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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만으로 긴장…대체불가 김성균이 꽉 채운 ‘그리드’

‘그리드’ 배우 김성균이 악역 캐릭터의 새 역사를 썼다. 지난 20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최종회를 공개하며 대서사시의 막을 내렸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인물들과 탄탄한 세계관으로 한국형 SF의 진화를 알렸다. 이 가운데 김성균은 극중 살인사건 용의자 김마녹을 연기해 ‘그리드’의 숨 막히는 긴장감을 책임졌다. 김마녹은 편의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목격자 김새하(서강준 분)의 진술로 인해 강력계 형사들의 추적을 받던 중 ‘유령’의 도움을 받고 도주에 성공한 인물이자 ‘그리드’의 중심 서사를 탄탄하고 치밀하게 만든 인물. 김성균은 특유의 악역 본능을 발휘, 미스터리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을 캐릭터에 입혀냈다. 매회 밝혀지는 김마녹의 비밀과 과거 이야기는 김성균의 폭발적인 연기와 시너지를 발했다. 그는 선과 악을 교묘하게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소화하기 위해 대사 하나, 표정 하나에 고민을 거듭한 김성균은 과거의 상처와 제어할 수 없는 본능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김마녹과 ‘그리드’에 설득력을 불어넣었다. 김성균이 완성한 김마녹은 극의 텐션을 쥐락펴락하기 충분했다. 후반부를 향해 갈수록 복잡해지는 김마녹의 내면을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최종회에서는 김새하를 향한 복수심과 잔인한 본능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마지막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대체 불가한 배우라는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성균은 ‘그리드’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짧지 않은 기간 열심히 촬영했는데 방송을 시작하고 나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느낌이다”라면서 “그동안 ‘그리드’를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랜만의 악역이라 부담됐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즐거웠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그리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렬한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그리드’를 압도한 김성균은 믿고 보는 배우로서 그 입지를 다졌다. 김성균은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한산: 용의 출현’과 영화 ‘서울의 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등으로 다시 새롭게 대중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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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유령 잡는 특수수사대의 카리스마…허준석이 책임졌다

허준석이 ‘그리드’의 무게중심을 잡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매회 뜻밖의 전개와 충격적인 엔딩으로 화제를 모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에서 허준석은 관리국 특수수사대 소속 소령 임지유를 맡아 열연했다. 허준석은 위험함을 풍기는 존재를 향한 치밀한 견제를 이어가며 극의 텐션을 팽팽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유령을 잡기 위한 작전에는 철저하게 예리한 눈으로 지적하는가 하면, 1997년부터 기다려왔던 존재인 유령의 등장이라는 말에는 다소 긴장된 얼굴을 보이며 목표를 향한 집념을 드러냈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작전 상황에서는 냉정함을 잃지 않고 진두지휘하며 카리스마를 내뿜다가도, 위급한 상황에서 남다른 판단력을 보여 ‘그리드’의 반전 전개에 힘을 실었다. 특히 대의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명령으로 냉철함을 더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기도. 이처럼 허준석은 집요함과 냉철함을 모두 녹여내는 심도 있는 눈빛으로 극의 몰입감을 배가했다. 등장만으로 긴장감을 불어넣는 허준석 특유의 카리스마는 ‘그리드’의 임지유라는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하며 안방극장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임지유의 집요함은 어떤 결말을 불러올지, 허준석이 활약한 ‘그리드’는 오늘(20일) 디즈니+를 통해 최종회를 공개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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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이기홍, 디즈니+ '그리드' 최종회 특별출연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20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에 특별출연하며 최종회에 힘을 더한다. 제작진은 “역대급 비밀 병기로 활약한다”고 예고해 기대를 증폭시킨다. '그리드' 지난 9회가 충격 엔딩으로 마무리되면서 최종회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정에 올라있다. 마침내 김성균(김마녹)이 24년 전, 아버지를 살해한 이시영(유령) 곁에 있던 남자가 서강준(김새하)이란 사실을 기억해냈고, 김아중(정새벽)과 김성균, 그리고 이시영은 혈연으로 얽혔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무엇보다 서강준을 향해 살기를 드러냈던 김선균이 도주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과연 '그리드'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최종회에 배우 이기홍이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세계관 확장을 알렸다. 이기홍은 2011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한미 박스오피스 1위를 동시에 점령한 영화 '메이즈 러너'를 통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배우다. ‘미래에서 온 남자’ 역을 통해 최초로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그는 '그리드' 최종회에서 최고의 히든카드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최종회 대본을 보자마자 이기홍 배우를 떠올렸고, 러브콜을 보냈다. 많지 않은 분량에도 유쾌하게 촬영에 임해준 이기홍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특별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등장할 때마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에게도 이러한 에너지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종회에서 역대급 비밀병기로 활약할 그가 어떤 결말을 만들어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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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발 남겨둔 ‘그리드’…‘메이즈 러너’ 이기홍 등장한다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그리드’ 최종회에 ‘역대급 비밀 병기’로 특별출연한다. 결말만을 남겨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매회 충격적인 엔딩으로 마무리되며 최종회에 대한 기대가 절정에 올라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마녹(김성균 분)이 24년 전 아버지를 살해한 유령(이시영 분) 곁에 있던 남자가 김새하(서강준 분)란 사실을 기억해냈고, 정새벽(김아중 분)과 김마녹, 그리고 유령이 혈연으로 얽혔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어 살인마 김마녹이 도주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과연 ‘그리드’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최종회에 배우 이기홍이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을 밝히며 세계관 확장을 알렸다. 이기홍은 2011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한미 박스오피스 1위를 동시에 점령한 영화 ‘메이즈 러너’를 통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기홍은 ‘그리드’에서 미래에서 온 남자 역을 맡는다. 그는 최종회 최고의 히든카드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10회 예고 영상에서도 복면을 쓴 채 유령과 접전을 벌이는 모습을 드러내며,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가 ‘그리드’를 어떻게 뒤흔들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리드’ 제작진은 “최종회 대본을 보자마자 이기홍을 떠올렸고, 러브콜을 보냈다. 많지 않은 분량에도 유쾌하게 촬영에 임해준 이기홍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최종회에서 역대급 비밀병기로 활약할 그가 어떤 결말을 만들어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반전을 거듭하며 달려온 주인공들이 알게 될 진실은 무엇일지, 베일에 싸인 이기홍의 정체는 20일 오후 4시 디즈니+ ‘그리드’ 최종회에서 밝혀진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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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김성균, 남다른 악역 본능 압도적 존재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에서 남다른 악역 본능과 함께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김성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3일 공개된 '그리드' 9회에는 특수수사대 대원들에 의해 체포되어 관리국에 온 김성균(김마녹)의 모습이 포착됐다.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몰아붙이는 부국장 장소연(최선울)에 의해 24년 전 아버지를 살해한 이시영(유령)의 곁에 있던 사람이 서강준(김새하)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낸 상황. 서강준에게 달려들어 그의 목을 조르며 살기를 드러냈다. 이후 관리국의 보안이 허술해진 틈을 타 도주하는 김성균의 모습, 그의 도주를 또 한 번 돕는 이시영의 모습을 엔딩으로 9회의 막이 내렸다. 김성균의 도주 엔딩, 그리고 그와 관련된 수사를 이어가던 김아중(정새벽)에 의해 김성균과 이시영, 그리고 김아중이 혈연으로 얽혔을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궁금증이 극도로 치달은 가운데,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시한폭탄과도 같은 존재가 된 김마녹을 열연으로 그려낸 김성균에게 시선이 모아졌다. 극 후반부 김성균과 관련된 서사가 풀려갈수록 차곡차곡 쌓아왔던 사건들의 얼개가 맞춰지며 극적인 효과가 더해지고 있다. 그는 연기 베테랑다운 면모와 함께 존재만으로도 한 시도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들며 팽팽한 대립 속에서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싸늘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김성균은 빈틈없는 캐릭터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특히 김성균은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연구를 바탕으로 장면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시영, 서강준과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발작에 가까운 연기를 펼치고, 평소에는 차분한 태도와 무표정한 얼굴로 싸늘하면서도 기이한 분위기를 만들어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그리드'를 김마녹의 기운으로 꽉 채우며 극적인 전개를 풀어내 영화 같은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까지 여러 인물들과 얽힌 특별한 연결고리로 인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성균이 마지막까지 어떤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할지 주목되고 있다. '그리드' 최종회는 20일 오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2022.04.1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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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서강준 기억해낸 김성균 도주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에서 24년 전 비극을 기억해 낸 시한폭탄 김성균이 도주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그리드' 9회에서는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긴박한 전개가 이어졌다. 마침내 김성균(김마녹)이 24년 전, 아버지를 살해한 이시영(유령)의 곁에 있던 남자가 서강준(김새하)이란 사실을 기억해냈고, 김아중(정새벽)과 김성균, 그리고 이시영은 혈연으로 얽혔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 무엇보다 서강준을 향해 살기를 드러냈던 김성균이 도주 엔딩을 장식하면서, 긴장감이 절정으로 치달았다. 돌아온 2021년, 서강준과 김아중은은 김성균과 이시영 사이에 연결 고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이시영은 처음부터 김성균을 중심으로 움직였으며, 그게 어긋나면 그녀 역시 소멸됐기 때문. 두 사람이 부계로 이어졌다면, 이시영이 김성균을 비호하는 이유가 설명됐다. 이에 김아중이 두 사람의 DNA분석을 의뢰했는데, 자신과 김성균, 양쪽 다 이시영과 생물학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김아중과 김성균이 이시영의 직계 조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 그렇다면 이시영이 유일하게 김아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던 이유도 여기에 있을 터였다. 반면, 서강준의 시간 이동은 계속해 예상치 못한 나비 효과를 일으켰다. 김무열(송어진)과 부국장 장소연(최선울)은 무사했지만, 김성균은 역사 내 청소부를 살해하고 도주했다. 뿐만 아니라 24년 전, 이시영이 청소부를 살해했을 때 함께 있었던 서강준의 존재 역시 변수가 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부국장 장소연이 그가 서강준이었고, 청소부의 아들이 바로 김성균이란 사실까지 알게 됐다. 때마침 김성균이 특수수사대 대원들에게 체포됐고, 부국장은 이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부국장은 관리국으로 후송된 김성균을 과거 이름인 '이시원'으로 부르며, “네 앞에서 새카맣게 타 죽었잖아. 바로 이런데서, 저 문 앞에서”라고 자극했다. 이에 김성균은 잊고 있던 과거를 기억해냈다. 앞에 있던 서강준이 과거 아버지를 죽게 한 사람이라는 사실이었다. 그는 순식간에 서강준의 목을 조르며 살기를 드러냈고, 또다시 도주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이시영은 역시 김성균의 도주를 도왔다. 과거 기억을 떠올리고 시한폭탄과도 같은 존재가 된 김성균이 어떤 행동을 할지 예측이 불가능해진 상황. 게다가 서강준과 김아중은 이 사실조차 모르고 있어 불길함을 자아낸다. 과연 24년 전 시작된 미스터리는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0일 수요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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